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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짧고도 짧았던 5개월! 교환학생을 떠나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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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6-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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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로망 중 하나 아니겠는가! 바로 두근두근 교환학생! 대학생의 로망 중 하나를 이뤘다! 사실 내 인생의 로망이자 목표를 이루고 난 지금 기쁨과 슬픔이 공존한다!

우선, 기쁜 점에 대해 말해보자면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온 점이다. 이제 와서야 짧았던 5개월이라 말하지만, 초반 1달은 정말 1년같이 느껴졌었다. 초반에는 내가 이 한 학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나에 대한 고민도 깊었다. 하지만 이 의지의 한국인 박 씨 집안의 자랑 이 박연수는 끈기 하나로 버텼다!!!! 장하다!!! 멋지다~ 박끈기~

한국말이 들리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고 부족했던 영어실력은 밑바닥을 드러내며 자존감을 지구 내핵까지 보내버렸었다.

그렇지만, 포기할 순 없었다! 눈물로 한강을 만들지언정 그대로 한국에 돌아올 순 없었다!! 정말 파트너들과 한마디라도 더 하려고 노력했고 떨어졌던 자존감으로 인해 작아진 목소리를 키우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 수업 시간에 심지어 먼저 대답도 하고 방에 있기보단 어디라도 나가서 친구들과 떠들었다. 마지막 수업에선 칭찬까지!!

노력 덕분인지 시간은 속절없이 흘렀고 이렇게 지금 마지막 글을 남기고 있다. 아마 노력하지 않았다면 배운 점도 뭣도 없이 돌아왔을 것이다. 돌아온 것에 만족하고 기뻐하고 살아갔겠지! 박노력 자랑스럽다!! 노력하면 바뀔 수 있다는 걸 크게 느꼈다! 또, 내가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 된 점이 행복하다. 엄청난 비관주의자였던 내가 나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5개월의 경험이 나의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이젠 슬픈 점에 대해 떠들어보겠다! 비염이 다시 시작된 점..? 농담이고! 언제나 그렇듯 헤어짐이 가장 슬펐다. 5개월 동안 정이 뭐 얼마나 들었겠어~했는데 정말 많이 슬펐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기에 더더욱 슬펐다. 마지막 밤 눈물의 밤을 보내고 마지막 인사를 하던 순간에는 자꾸 열리는 수도꼭지를 잠그기 위해 정말 노력했다!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또 열심히 살아야 가야겠다! 이젠 교환학생은 끝나고 취준생 박연수만 남았다! 이전처럼 끈기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분명 좋은 기회가 생길 거란다!! 걱정하지 말고 노력하자!!!!! 사실 취업 생각에 조금 막막해서 쓰기시작한 글이라 끝이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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